[광교신문=이헌모의 일본 이야기] 일본의 초등학교 교과서에는 독도(일본명 다케시마)는 일본 고유 영토인데,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고 기술하기로 했다. 또한 기존의 강제 징용에서 ‘강제’라는 단어를 삭제하고, 종군 위안부의 ’종군’ 도 지우는 등, 전쟁에 대한 반성을 토대로 한 교육은 이제 찾아보기 힘들어진다.

한국의 윤 석열 정부는 일본을 ‘미래 지향의 파트너’ 라 규정하고 지난 방일을 위해 외교의 장에서 쓸 수 있는 카드를 전부 까버렸다.

 

일본도 놀랄 정도의 선물(?)에 이제 일본은 아쉬울 게 없는 상황이 되었고, 한국 정부는 물컵의 절반을 일본이 성의있게 채우기를 기대하는 중인데, 한마디로 이제 줄 타게 생겼다.

어제 저녁 7:30 분경 연합뉴스 TV 에 약 10분정도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런 견해를 밝혔습니다. 한번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 글 • 사진 : 이헌모 일본 중앙학원대학(中央学院大学) 법학부 교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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