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선착대 인명구조 전담요원 훈련실시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지난 9~10일 이틀에 걸쳐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제1공단에서 소방공무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착대 인명구조 전담요원”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및 각종 재난 초동단계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 작전을 전개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착대 화재진압 대원』에 대한 인명구조 훈련(교육)이다.

이 훈련을 통해 각 119안전센터 직원 중 구조관련 유자격자, 구조대 유경험자 등을 중심으로 각 4명씩을 선발, 구조대 보다 재난현장에 먼저 도착한 화재진압요원이 초등 조치 및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구조장비 사용법 및 현관문 개방 숙달 훈련 ▲구조 활동시 구조대원 및 요구조자 안전관리 방안 습득 ▲신속한 현장 상황 판단 및 다양한 우선조치 능력 배양 ▲벌집제거 이론 교육 및 실습 훈련 등을 집중 반복적으로 실시했다.

훈련을 총괄 지휘한 김희원 구조대장은 “모든 재난현장에서 최우선은 인명 구조활동이다. 이번훈련으로 구조대 먼저 도착한 화재진압대원이 인명 구조활동을 펼침에 있어 어려움이 없도록 반복적으로 훈련을 실시하여 모든 재난 현장에서 신속 ․ 정확한 구출활동을 펼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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