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장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 '롯데백화점' 방문

안선욱 분당소방서장은 4일 분당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인 롯데백화점을 방문하여 화재예방 및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처 등을 당부했다.

이날 방문한 롯데 백화점은 지하 6층 지상 8층 건물로 지하철역(수내역)과  연결되있고 유동인구도 많아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이다.

△ 안 서장(사진 우측)은 “금년에도 동절기로 접어들게 되면 더 많은 화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지금부터 미리미리 안전시설 점검 등 화재예방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서장은 방문하여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철저 ▲건축물 임의변경 사용 금지 ▲방화관리 업무실태에 대해 집중 확인했으며 무엇보다도 건물 관계자들에 대한 소방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이장화 점장으로부터 백화점 운영관리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소방훈련 및 소방교육 등 소방과 관련한 업무를 적극 협조하겠다며 유대 관계를 약속했다.

안 서장은 “금년에도 동절기로 접어들게 되면 더 많은 화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지금부터 미리미리 안전시설 점검 등 화재예방에 주력해야 한다. 또한 백화점 등 판매시설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비상구 및 출입구에 물건을 쌓아두는 없도록 해달라” 고 거듭 당부 했다

한편 분당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 소방시설업체, 위험물시설 등 주요대상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개최와 각종 캠페인 및 화재예방 홍보를 통해 대형 화재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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