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애인부모회에 12인승 승합차량 전달

서울재활의학과의원(원장 전창식)에서는 성남혜은학교 내 성남시장애인부보회 사무실에서 성남시의회 윤광열, 정용한, 최만식, 지관근, 박영애 의원을 비롯하여 장애인부모회 회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2인승 승합차량을 기증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성남시장애인부모회(회장 정기영)는 매주 토요일 장애청소년들과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지만 이동할 수 있는 차량이 부족해 많은 불편을 느끼고 있던 차에 서울재활의학과 의원에서 차량을 기증해 주어서 장애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창식 원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 성남시의회 윤광열, 정용한, 최만식, 지관근, 박영애 의원을 비롯하여 장애인부모회 회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2인승 승합차량을 기증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전창식 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거나, 장애복지를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 필요한 부분을 메워줄 수 있는 참 봉사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창식 원장은 앞서 2008년에도 성남혜은학교, 성은학교 등 성남의 장애인 특수학교 학생들과 그 외 지적장애인 등 1000여명에게 사랑의 가방을 전달하기도 했으며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 시대 보기 드문 지식인이다.

이에 성남시 관계자는 경제 불황 속에 주위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은 것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관이 함께 관내 어려운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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