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Off 라인 취업지원Program을 실시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경기도 구인·구직 취업전문포털 '인투인‘(www.intoin.or.kr)을 그동안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고객이 원하는 보다 나은 맞춤형 취업서비스 제공을 위해 8월 5일 새롭게 ‘인투인”을 단장하여 오픈한데 이어, 하반기 채용시즌을 앞두고 취업지원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구직자, 기업인사담당자 등을 위한 경기인재포털 “인투인” On-Off 라인 취업지원Program을 실시한다.

‘인투인’은 맞춤형 고용지원사업과 능력개발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 경기도가 확보하고 있는 다양한 컨텐츠가 온라인 서비스와 결합해 단순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하는 민간취업포털과의 차별화를 꾀한 구인구직 전문사이트다.

‘인투인’에서는 경기청년뉴딜, 경기여성뉴딜, 경기재취업지원사업 등 경기도의 고용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컨설팅, 교육 및 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중소기업의 이해와 구인난 해결을 위해 도내 대학 순회 취업강좌시‘찾아가는 “인투인”’을 운영하는 등 도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취업 및 진로상담서비스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기업회원 12,469개사, 개인회원 71,975명 확보와 구인 13,216건, 구직 39,586건이 등록되어 관리하고 있으며, 취업알선 21,502건을 실시하는 한편 그동안 3,139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금년 5월 취업전문상담사, 시스템개발인력 등 전담인력 5명을 확보하여 “인투인‘만의 전담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국에서 최초로 온-오픈라인 구인·구직서비스를 실시해 기업인사담당자와 구직자로부터 많은 감사인사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경기인재포털 “인투인”에서 추진하는‘하반기 취업정복을 위한 On-Off라인 취업지원Program’에서는 경기도 중소기업이 원하는 우수人材 확보를 위한‘1. 구직자 취업지원서비스’, 경기도企業 인사담당자가 희망하는 준비된 ‘2. 인재 채용지원서비스’, 경기도 우수 중소·중견기업 인재채용의 구심적 역할 수행을 위한‘3. 채용설명회 개최’등 3가지 사업운영 방향을 정하고 하반기 채용시기에 맞춰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구직자 취업계획서를 공모하여 특별하고 실현가능성이 있는 아이디어를 선별하여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계획대로 실행하여 취업에 성공한 경우에는 취업축하금도 추가 지급하는 “넷북을 잡아라” 온라인 행사와 하반기 채용시즌을 대비하여 입사 서류준비, 채용동향 분석, 실전면접의 3단계로 구성된 프로그램과 실습이 진행되는 “취업완전정복 2박 3일(8.20~22, 안성 너리굴 문화마을)” 참가신청을 8.16일까지 인투인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고 있다.

또한, 현재 홈페이지 개편과 연계하여 8월말까지 인투인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발견한 오류나 불편한 사항을 신고한 회원에게 ‘아이팟터치, 백화점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버그찾고 경품받자!”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투인” 이벤트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7월부터 구직자의 취업 궁금증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으로 취업 경쟁력을 강화시켜주는 계기마련을 위해 취업컨설턴트와 절친되기 프로젝트인 “인투인 절친노트” 이벤트를 진행하여, 8.7일 참여한 구직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해서 경품을 전달한 바 있다.

윤병집 경기도 고용정책과장은 “경기인재포털 인투인 개편과 함께 이루어지는 이번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하반기 채용시즌과 연계한 취업지원기능 강화에 촛점을 맞춰 프로그램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라며 “인투인을 통해 구인·구직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온·오프라인 취업지원서비스와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보다 나은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2007년 3월 오픈한 경기인재포털 “인투인”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운영하는 상담, 교육취업, 사후관리가 이루어지는 원스톱 온·오프라인 취업지원이 가능한 채용 및 취업지원포털로 그해 6월 행정자치부 제12회 지역경제혁신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 사례에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서울시, 인천시 등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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