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제36주년 시민의 날(10.8)’기념 행사를 앞두고 시와 도정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모범시민을 발굴해 표창키로 하고   다음달 10일까지‘모범시민상’과 ‘경기도민상’대상자를 추천받는다.
 
모범시민상 대상자는 지역경제, 지역안정, 여성복지, 사회봉사, 효행·선행, 보건 환경 등 6개 부문에서 각 분야 공헌 시민을 추천받는다.

경기도민상은 법질서확립, 농어촌발전, 사회복지, 지역경제, 환경 보전, 문화예술, 체육진흥, 통일안보 등 8개 부문에서 각 분야 공헌   도민을 추천받는다.

시는 각 각의 분야에서 공로가 큰 시민을 유관기관장과 사회단체장, 구청장(동장), 실과소장 등에게 추천 받으며, 공적심사위원회에서 ▲3년 이상 계속 성남시(도민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해당 분야에서 지속적인 공적이 있었는지 등 자격 기준과 ▲이웃 주민들의 여론과 신망도 여부 ▲외형적 공적보다는 현장의 노력도, 성실성 등 성취도 ▲음지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자 등을 심사해 모범시민으로 선정한다.

시상은 시민의 날 기념식시 모범시민상은 성남시장 상패를, 경기도민상은 경기도지사의 표창장을 수여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숨은 공로자를 발굴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모범시민상과 경기도민상 대상자를 추천을 받고 있다”며 “이번 시상을 통해 음지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시민들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함은 물론 명예와 자긍심을 갖고 지역 사회를 위해 더욱 정진토록 격려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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