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료 주변시세 대비 30% 수준 등 파격적 인센티브

경기도와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은 춘의테크노파크Ⅱ(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소재)에 오는 6월 30일까지 콘텐츠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입주회사를 모집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국내외 애니메이션, 게임, 영화, 캐릭터, 모바일, 가치사슬연계, 융합형 콘텐츠, 유비쿼터스 등 콘텐츠 관련 기업은 6월 30일까지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dca.or.kr) 모집공고를 참조하여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입주업체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최소 204.86㎡ ~ 최고 466.20㎡의 입주 면적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입주 기간은 2년으로 연장도 가능하다.

입주회사 선정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7월 9일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입주회사에는 랜더팜 등 공용장비 사용료 50% 감면, 휘트니스센터 등 각종 편의시설 지원, 투자조합을 통한 투자 지원 및 국내외 마케팅 지원, 임대료 주변시세 대비 30% 수준 등 파격적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경기도는 콘텐츠기업에 대한 입주시설 지원으로 콘텐츠 유망 기업의 도내 유치로 콘텐츠 클러스터 구축의 가속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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