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9일까지 출품작 접수

성남시는 ‘제39회 경기도공예품대전’에 출품자에 대한 지원 계획을 확정 공고하고 다음달 29일까지 출품작을 접수한다.

출품분야는 ▲목·칠 ▲금속 ▲도자 ▲섬유 ▲종이 ▲기타분야 등 총6개 분야이다.

이번 대전에 응모를 희망하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성남시인 공예인과 공예관련 사업자 ▲관내 대학(교)의 대학(원)생 등은 출품작 1종, 출품작과 동일한 칼라사진(5×7size) 2장을 구비하고 성남시청 지식산업과로 출품 접수하면 된다.

입상작은 시상과 동시에 오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기도 문화의전당 대전시실에 전시되며 특선 이상의 입상작품은 빚고을체육관(광주 광역시 소재)에서 개최예정인‘제39회 전국공예품대전(10월 중순경)’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공예품대전’은 전국대전 출전을 위한 예선성격의 대회로서 전국대전과 역사를 같이하고 있다”면서 “제39회를 맞는 이번 대전으로 민속공예기술 전승은 물론 우수공예품의 수출 및 판로기반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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