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일까지 모집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도내 수출유망제품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전자무역 해외마케팅을 통해 수출중소기업으로 육성하는 ‘2009년 경기인터넷무역 프론티어기업’을 오는 3월 2일까지 모집한다.

경기인터넷무역 프론티어기업 신청대상은 전년도 수출액이 1,000만불 이하로 수출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나 해외마케팅에 어려움이 있는 경기도 소재 중소제조 기업이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프론티어기업으로 선정되면 전자무역 활용교육, 전자무역 홍보물 제작, 타깃마케팅을 통한 해외바이어 발굴 및 해외인터넷 쇼핑몰 입점, 수출상담 대행, 바이어 신용조사 등 전자무역 마케팅을 지원해준다.

또한 경기도지사의 인증 및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모든 수출지원 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이 돼 참여기업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프론티어기업의 인증기간을 2년으로 늘리고 인증기간이 끝난 기존 프론티어기업도 재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혜택을 대폭 완화해 기업 참여도를 높였다.

이미 지난해의 경우 도내 중소기업의 전자무역 해외마케팅 지원으로 07년 대비 8.6%가 증가한 6천 300만 달러의 수출거래를 성사시키는 쾌거를 이뤘으며, 같은 기간 해외로부터의 구매문의도 1만여 건 증가한 5만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인터넷무역 프론티어기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경기중기센터 마케팅지원팀(031-259-6145)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tradehelper.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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