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파장동 노상에서 돈을 받기 위해 피해자를 찾아가 말다툼을 하다 갑자기 격분해 노상에 있던 벽돌로 피해자를 실신 후, 280만원이 들어 있는 가방을 강취한 용의자가 검거됐다.

수원중부서에 따르면 사건 발생후 “사람살려”라는 비명소리가 들린다는 112신고를 받고 노송지구대가 현장 출동해 도주하던 용의자를 체포했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 중 피해현장 부근에서 용의자가 차량으로 "여자 친구를 만나러 간다”며 허위 진술로 피해가려하자 피뭍은 증거품을 압수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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