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농업교실 교육 추진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센터장 이현주)는 지난 27일 농업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히고 도시농업 육성을 위해 25가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농업교실을 열었다.

이번 교실은 가족과 함께 하는 원예활동으로 가족정원 만들기, 농업의 이해, 이론교육, 실습교육 등이 진행됐다.

가족농업교실은 가족간 대화의 장을 유도시킬 뿐만 아니라 정신적, 신체적 질병을 치료하고, 식물에 대한 이해와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며 심신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들은 공기정화식물을 이용해 화분을 심으면서 엄마, 아빠와 함께 가족정원을 만들어 정원이름을 붙이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에 참석한 이모씨는“아이들과 함께 식물에 대해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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