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억원 투자, 우량기업 600개사 유치, 일자리 1000개 만든다

▲ 의왕초평지구‘의왕스마트시티 퀀텀’기공식 개최

[의왕=광교신문] 의왕시는 14일 의왕초평지구에 위치한 경기남부 초대형 지식산업센터‘의왕스마트시티 퀀텀’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공식은 ㈜의왕스마트시티 민현기대표, 김상돈 의왕시장, 이소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등 15명이 참석해 시청대회의실과 초평지구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의왕스마트시티 퀀텀’은 작년 6월 의왕초평지구 자족시설용지 개발 추천대상자로 선정된 교보증권 컨소시엄이 약 6,2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약 8만평규모로 조성된다.

의왕시는 이번 개발사업을 통해 3년 내 첨단산업기업과 유망 중소기업 등 600여개의 기업들을 유치하고 1,0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초평지구는 첨단산업 기반의 자족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의왕시 미래형 혁신경제의 상징적 사업인 의왕초평지구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