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미술관, 지난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야금(冶金) : 위대한 지혜 전' 펼쳐

야금(冶金) : 위대한 지혜 전
야금(冶金) : 위대한 지혜 전

 

[경기=광교신문] 호암미술관에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야금(冶金) : 위대한 지혜 전'이 펼쳐지고 있다. 야금(冶金)의 사전적 해석은 광석에서 금속을 골라내고 불순물을 솎아 내는 일을 뜻한다. 

이번 야금 전시에는 현재 전해지는 대표적인 금속 유물을 중심으로 제작 기술이나 장식 기법 등에 치우친 기존의 시작에서 벗어나 각 시대의 상징이자 위대한 지혜로써 야금에 대해 조명한다. 

야금에 깃든 지혜는 과거에 머물지 않고 창의적으로 계승돼 오늘날 예술의 영역에서 조각, 설치미술, 영상 등 다양한 작품들을 탄생시키고 있는 현재진행형임을 강조한다.

야금(冶金) : 위대한 지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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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금(冶金) : 위대한 지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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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금(冶金) : 위대한 지혜 전
야금(冶金) : 위대한 지혜 전
야금(冶金) : 위대한 지혜 전
야금(冶金) : 위대한 지혜 전
야금(冶金) : 위대한 지혜 전
야금(冶金) : 위대한 지혜 전

 

이를 위해 전시 구성은 한국 야금 문화의 시작을 알리는 선사시대 청동기 유물 중심의 1부 '자연과 신:오랜 추상과  상징의 미학'으로 시작해 2부 '숭고한 권위와 호국의 염원., 3부 '부처:적별의 빛과 해탈의 울림'으로 고미술 분야 전반에서 야금의 전통을 다루고자 한다.

야금(冶金) : 위대한 지혜 전
야금(冶金) : 위대한 지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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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금(冶金) : 위대한 지혜 전
야금(冶金) : 위대한 지혜 전
야금(冶金) : 위대한 지혜 전

 

마지막으로 4부 '예술:위대한 지혜와 영원한 예술'에서는 현재 야금 분야 예술을 다루는  공간이다. 야금의 전통과 정신을 계승하는 한국공예장인(국가무형문화제)과 함께 현대 작가들의 작품들도 다양하게 선보여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고현 융합 전시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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