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만 자원봉사자들의 소통의 장 마련

▲ 염태영 이사장은“자원봉사의 허브기관으로 역할을 한층 배가해 나눔과 소통의 자원봉사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염태영)는 지난 24일 새로운 보금자리(장안구 영화로 71번길 2)를 마련하고 이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전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노영관 시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자원봉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개소를 축하했다.

기념행사는 IBK중소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에서 후원한 사랑의 밥차 전달식과 감사패 전달, 현판 제막, 테이프 컷팅, 센터순시 순으로 진행됐다. 사랑의 밥차는 지역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무료급식을 해 큰 웃음과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03년도에 개소해 종합운동장 야구장의 사무실과 교육장을 이용하다가, 정자2동 소재 대한지적공사 경기본부 구사옥을 매입해 리모델링을 하고 이전 입주했다.

▲ 이날 이전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노영관 시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자원봉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개소를 축하했다.

새로운 자원봉사센터는 대지면적 1,584㎡, 연면적 1,076㎡ 규모의 지하1층과 지상4층의 규모로 새단장했다. 1층에는 북카페와 NPO룸, 실버인력뱅크가, 2층에는 자원봉사센터와 녹색가게가, 3층에는 중회의실과 바르게살기운동수원시협의회,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4층에는 대강당이 마련됐다.

특히, 북카페와 NPO룸은 자원봉사자와 청소년 등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휴식공간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염태영 이사장은“자원봉사의 허브기관으로 역할을 한층 배가해 나눔과 소통의 자원봉사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