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문=피플 앤 페북] 화정, 탄현, 일산, 백마, 행신, 삼송

일주일간 시민들의 출근길에 동행했습니다

"안녕히 다녀오세요"

짧은 인사에 위로의 마음을 전하면서

종종걸음으로 계단을 내려가는 시민들께

일상의 평온이 찾아오길 간절히 소원해봅니다

추석은 다가와 시간의 흐름을 일깨우지만

회색도시 같은 이 지루함과 무기력은 마음을 다치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격려와 용기 그리고 공동체라 생각합니다

함께 살고, 이겨낸 삶이 인간의 역사입니다

 

* 글 사진 : 이재준 고양시장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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