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영화인협회에서 개최하고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융복합 공연예술

포스터(유튜브)
포스터(유튜브)

 

[성남=광교신문] 한국예총 성남지회 주최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성남지회(지회장 정지희) 주관의 '시민과 함께하는 멀티무비컬 창작공연'이 지난 7월 28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개최돼 연극 공연 녹화촬영을 마치고 오는 13일 유튜브 상영을 앞두고 있다.  

멀티무비컬 <천년의 사랑> (감독:김흥식/ 주연:김미진,김석균)은 영화, 연극, 뮤지컬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새로운 감동을 전하고자 2020년부터 성남영화인협회에서 개최하고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융복합 공연예술이다.

멀티무비컬 창작공연 '구미호 천년의 사랑'
멀티무비컬 창작공연 '구미호 천년의 사랑'

 

KakaoTalk_20210810_165736640_02
멀티무비컬 창작공연 '구미호 천년의 사랑'
멀티무비컬 창작공연 '구미호 천년의 사랑'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성남지회 정지희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이 공연장에서 직접 관람하지 못하게 된 점을 아쉬워하며 "공연예술의 생생함을 제대로 전하지는 못하지만 온라인 상영으로나마 코로나19 방역 동참으로 지친 성남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며, 또한 코로나19 위기상황을 빨리 극복해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정지희 지회장이 재능기부 특별출연으로 직접 무대에 올라 애절한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인기배우 김하림이 출연해 명연기를 펼쳤다.

멀티무비컬 천년의 사랑은 오는 8월 13일 오후 3시에 성남예총 유튜브를 통해 공개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