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문=이헌모의 일본 이야기] 도쿄는 처음으로 4천 명대를 기록. 연일 기록을 경신하는 도쿄는 올림픽과 코로나가 치열하게 경쟁 중. 그러나 코로나 확산은 도쿄만이 아닌,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9개의 도부현에서 과거 최다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다는 뉴스.

그런 와중에도, 야후 재팬은 일본 스포츠계는 황금기를 맞고 있다는 외신 기사를 소개하며 자랑스러워한다. 코로나 대책보다 스포츠 선수의 활약과 올림픽 금메달이 자랑스런 나라. 이것이 스가 정권이 장담하던 ‘안전・안심’의 올림픽. (21.07.31)

 


* 글 • 사진 : 이헌모 일본 중앙학원대학(中央学院大学) 법학부 교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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