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문=피플 앤 페북] “주민들과 공감하는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장마철을 앞둔 더위 속에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한창입니다. 우리시는 현재 5곳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행궁동, 매산동, 세류2동, 연무동, 도청 주변까지 구도심 주민들과 함께 지역 여건 변화와 특성에 딱 들어맞는 사업들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에는 연무동과 행궁동을, 오늘은 세류2동 사업현장을 살폈습니다. 2023년까지 ‘스마트 마을’로 거듭날 연무동 일원은 홀몸어르신의 건강관리와 치매예방을 도울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 스마트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 사물인터넷 기반 가로등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도 챙기고 있습니다.

 

사업 막바지에 접어든 행궁동 일원은 ‘공유경제공장’을 비롯해 마을협동조합 운영이 내실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상생 정신을 부탁드렸습니다. 특히, 세류2동 일원은 도시재생 뉴딜사업뿐만 아니라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지정 관련 등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에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주문했습니다.

세류2동을 지나는 길에 한 공영주차장 앞에서 더위를 피해 앉아 계신 어르신들 곁에 앉아 잠시 담소도 나눴습니다. 어느새 동네 어르신들의 쉼터가 된 이곳에 비와 더위를 피할 시설 마련이 시급해 보였습니다. 서둘러 설치하겠습니다.

 

 

* 글 사진 : 염태영 수원시장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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