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착한실천 아파트봉사단 4호 발대식 개최
[평택=광교신문]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송담힐스테이트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실천 아파트 봉사단 4호’ 발대식을 가졌다.

‘착한실천 아파트 봉사단’은 환경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아이스팩을 수거해 깨끗이 세척과 소독과정을 거쳐 재래시장과 소상공인 등 아이스팩을 필요로 하는 수요처에 재배포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환경문제와 관련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택해 활동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미옥 센터장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자발적으로 나서준 송담힐스테이트아파트 봉사단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의 변화를 주도하는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들을 더 많이 발굴해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기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윤서 회장은 “늘 깨끗한 환경만들기와 자원재활용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이런 뜻깊은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지금은 아이스팩 하나의 재활용활동에 불과하지만 이런 작은 실천들이 모여 지금보다 더 살기 좋은 아파트,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어 갈 수 있을거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착한실천 아파트 봉사단’은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들로 대대손손 살기 좋은 아파트,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지난 3월 고덕 파라곤 아파트를 시작으로 올해 5개 아파트봉사단을 결성·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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