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역 자원봉사의 주축, 주목받는 ‘늘 처음처럼 봉사단’ 주목

KakaoTalk_20210613_165834292_07
회원수 118명, 2019년 1월 결성된 ‘늘 처음처럼 봉사단’(회장 조동욱)이 성남시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어르신들은 물론이고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KakaoTalk_20210613_165834292_05
성남의 젖줄인 탄천과 자연의 보고(寶庫) 남한산성에서 쓰레기줍기 캠페인을 벌여  환경보호에도 남달리 깊은 애정을 가지고 그 역할을 다했다.

 

[성남=광교신문] 성남지역은 물론이고 사회 또는 남을 위해 자신의 이해를 돌보지 않고 도움을 주고자 모인 사람들의 모임이나 단체가 봉사단은 다양하고 복잡해진 우리 사회에서 이들의 헌신 없이 원만한 구성과 운영이 힘들어진다. 

회원수 118명, 2019년 1월 결성된 ‘늘 처음처럼 봉사단’(회장 조동욱)이 성남시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어르신들은 물론이고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늘 처음처럼 봉사단’은 그간 성남시장애인체육대회인 성남시장애인 론볼대회에서 봉사활동에서 점심봉사 및 함께 참여했으며 중원구의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봉사와 생필품 전달을 실시하고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에게 직접 전달하는 반찬봉사를 펼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KakaoTalk_20210613_165839133
어려운 이웃을 도와 훈훈한 감동으로 이 시대의 귀감이 되고 있다.
KakaoTalk_20210613_165839133_03
우리들의 봉사활동이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통해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정신이 이어질 수 있다는 봉사단.

 

1
조동욱 회장

또한 성남의 젖줄인 탄천과 자연의 보고(寶庫) 남한산성에서 쓰레기줍기 캠페인을 벌여  환경보호에도 남달리 깊은 애정을 가지고 그 역할을 다했으며, 해마다 연말이면 후원의 밤 행사를 통해 기금을 조성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 훈훈한 감동으로 이 시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조동욱 회장은 “늘 처음처럼 봉사회는 성남지역 자원봉사의 주축이 됐다고 자부하고 있다”며 “전 회장과 임원진, 회원 모두가 수고한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중원구지역의 동네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를 시작으로 독거노인들을 위한 반찬 만들어 직접 전달하는 봉사를 함께 했으며 장애인체육대회 점심식사 도우미 등 지난 3년 동안 자원봉사를 했던 순간들은 저에게는 조동욱 회장은 ”우리에게 봉사는 기쁨이고 가슴 벅찬 순간들이었다”고 떠올렸다.

조 회장은 향후에도 더욱 깊은 포부도 밝혔다. 그는 “우리들의 봉사활동이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통해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봉사에 대한 새로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견학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KakaoTalk_20210613_165834292_01
이웃 자원봉사단체 간 정보 교류와 활동 협력을 통해 새로운 발전을 다짐하는 그들.

 

KakaoTalk_20210613_165834292_02
보다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어르신은 물론,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까지 작은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봉사단.

 

또한 “코로나19로 긴 시간 힘들게 보내고 있는 지역 주민들 깊은 격려의 박수를 감사를 보낸다”면서 “보다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어르신은 물론,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까지 작은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조 회장은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단체들이 유기적으로 화합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펼치겠다”며 ”앞으로는 네트워크를 확장해 이웃 자원봉사단체 간 정보 교류와 활동 협력을 통해 새로운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도 갖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조동욱 회장은 “우리 봉사회의 끝임이 없는 발전과 도약에는 상임고문을 맡고 계신 윤영찬 의원님의 적극적인 호응이 크게 도움이 되었고, 최미경 시의원님 외 여러분의 고문님들이 계시기에 든든하다”고 밝히고 “특별히 자문위원으로 적극 활약해주는 류재순 님과 살림살이를 도맡아 묵묵히 그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는 정영순 총무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표현했다.

키워드
#봉사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