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예술단의 든든한 후원자, 유료회원을 위한 초청음악회 “The art of love”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의 협연과 정경영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신은혜 지휘자
신은혜 지휘자

 

[수원=광교신문] 수원시립교향악단은 3월 11일(목)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수원시립예술단 유료회원들을 위한 유료회원 초청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수원시립예술단의 든든한 후원자이자, 버팀목이 되어주는 유료회원들을 위해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특별히 마련된 초청 음악회로 공연일 현재 수원시립예술단 유료회원이면 1인당 2매까지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수원시립예술단 유료회원제는 가입일로부터 1년 동안 수원시립예술단(교향악단, 합창단, 공연단)의 공연을 선택하여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이 각 등급별로 무료로 제공되며, 무료 티켓 외에 추가 티켓 구입 시에는 20~3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유료회원 가입 시, 예술단 CD 증정 및 연간 예술단 가이드북 제공, 공연별 전단 우편 발송, 유료회원 선예매 혜택과 함께 예매자에겐 공연 당일 프로그램 북 무료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포스터
포스터

 

수원시향 부지휘자 신은혜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The art of love”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공연의 첫 시작은 베토벤의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로망스 2번이다. 유튜브 ‘대니 랜드’로 클래식 젊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바이올린 협연자로 나선다. 이 외에도 수원시향의 풍성한 사운드로 포레의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모음곡, 작곡가 오펜바흐의 오페레타 <천국과 지옥> 서곡, 차이콥스키의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 서곡 등이 연주되며, 정경영 한양대 교수의 친절하고 깊이 있는 곡 해설로 각 연주곡에 얽힌 에피소드도 들을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객간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한 좌석씩 띄워 앉기로 진행되며 입장 전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엄수하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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