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광교신문]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가, 일산정발 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설 명절 후원금 1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새 학기 맞이 학용품을 총 40명의 청소년들에게 지난 10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전달했다.

일산정발 로타리클럽 김태림 회장은 “배움누리 청소년들을 위해 클럽 회원들과 함께 고민하며 준비했다.

후원금과 학용품을 통해 청소년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공부도 열심히 해, 올 한해 힘차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원을 받은 배움누리의 염지현 청소년은 “이번에 고등학교 입학하는데 후원금으로 교복을 구입하면 될 것 같아요. 감사한다”고 말했고 박성재 청소년은 “학년 올라가면서 노트가 필요했는데 새 노트를 선물해 주셔서 공부도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일산정발 로터리클럽은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와 함께 매년 명절 후원사업 및 정기적 장학금 지원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 인재 양성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