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광교신문=피플 앤 페북] 고병원성 조류독감 확산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매년 겨울을 앞두고 대책본부를 만들고 대책을 세우고 있지만 이번 겨울에는 가금농장 농민분들의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어 송구스럽습니다.

오늘까지 6농가가 확진판정을 받아 인근농가까지 20여 농가 175만마리의 가금류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안성시에서는 2,800여명의 연인원, 400여대의 장비 및 차량을 동원해 집중방역과 일제소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도 안성의 피해를 살펴보며 확산방지와 대책마련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지금도 너무 큰 피해이지만 더 이상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중앙정부와 힘을 합쳐 마련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도 농장주변 출입금지,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등을 통해 우리 공동체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기 위한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농민 여러분께 힘내라는 응원을 드리며,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약속드립니다.

https://blog.naver.com/boracoop/222228780719
#2월_2일_여러분이_희망입니다
#더불어_사는_풍요로운_안성
#시민과_함께_코로나19_이겨내기

 

* 글 사진 : 김보라 안성시장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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