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온라인 서비스 실시

아르피아스포츠센터
아르피아스포츠센터

 

[용인=광교신문]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에서 운영하는 아르피아스포츠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한 대처 방안으로 온라인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른 공공체육시설의 운영중단 및 감축운영 등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의 새로운 운영 방안을 기획하여 시민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강습기회를 제공하고자 이와 같은 비대면 무료서비스를 시행한다.

모집 대상은 용인 시민이며 2월 1일부터 4일까지 아르피아스포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신청이 가능하고 추첨시스템을 활용하여 최종 선정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비대면 실시간 강습 운영기간은 2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이며, 선호도가 높은 필라테스 종목을 대상으로 구글미트 등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여타 온라인강습과 달리 실시간 강습으로 진행됨에 따라 이용자는 강사로부터 개인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공사는 비대면 강습의 이용기회를 확대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언택트 무료강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찬용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체육활동이 어려운 시민들께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 제한된 여건에서나마 최적의 강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