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광교신문] 화성시 소재 벤처기업의 강소기업도약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재)화성산업진흥원’이 오는 3월1일 공식 출범을 앞두고 직원을 공개채용 한다고 15일 밝혔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오는 3월1일 개원에 앞서 화성시의 산업경제 발전을 이끌어 나갈 진흥원 조직운영관리 및 기업지원을 수행 할 전문성과 역량을 가진 인재를 채용하고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채용인원은 총 14명으로 공무원 5급상당의 산업전략본부장 1명, 6급상당의 혁신전략팀장·기업지원팀장 각 1명, 빅데이터 및 핵심기업 분석가 2명 등이며 정책연구 2명, 전산운영 1명, 기업지원 3명, 인사노무·재무회계·계약총무 3명 등은 7급에서 9급상당으로 이뤄진다. 

응시원서는 1월 13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전 11시까지 진흥원 채용사이트(http://hscity.jobnlab.co.kr)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사류심사 합격자발표는 1월 20일이며 필기시험은 1월 23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2월 2일 화성시 및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산업진흥원 채용사이트를 참조하거나 화성시 기업지원과(031-5189-1751)에 별도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단법인 화성산업진흥원은 화성시에서 전액 출연한 비영리재단법인으로 △기업지원플랫폼을 통한 관내 기업 간 거래 활성화 △산업정책연구 및 전략 수립 △핵심기술 R&D 및 제품인증 지원 △강소기업 육성을 통한 성장동력산업 진흥 △벤처 및 스타트업 기업 등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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