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도읍 기업인협의회, 사랑의 장학금 전달
[안성=광교신문] 공도읍 기업인협의회는 30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장학금은 공도읍에 있는 27개 회원사 기업체에서 300만원을 모아 공도읍 관내 어려운 가정 학생 10명에게 30만원씩 전달했다.

공도기업인협의회 임정택 회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는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학생들에게 희망을 나누어 줄 수 있는 공도 기업인협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말기를 바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기부에 동참하는 공도기업인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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