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문화 확산에 온도를 높이다

▲ 선다코리아 · ㈜지에스피, 안성시에 후원물품 기탁
[안성=광교신문] 정부는 2020년부터 2034년까지 향후 15년간의 전력수급 안정방안을 담은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확정 공고했다.

현재 15% 수준인 태양광이나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발전 비중을 오는 2034년까지 두배 이상인 40%로 확대한 가운데, 이런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에서 안성시에 후원물품을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온도를 높였다.

지난 28일 선다코리아에서 KF94 마스크 3만장과 ㈜지에스피에서 쌀10kg 300포를 안성시에 기탁했다.

선다코리아와 ㈜지에스피는 이날 함께 전달식을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 쌀과 마스크는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물품이다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어려운 시국이지만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물품 기탁으로 함께해주신 선다코리아와 ㈜지에스피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기탁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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