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종합사회복지관, 행복한 마을을 위한 ‘아동·여성 폭력예방 그림그리기 대회’ 성료
[안성=광교신문]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관내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제5회 아동·여성 폭력예방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자를 선정해 지난 12월 23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제5회 아동·여성 폭력예방 그림그리기 대회는 아동들이 폭력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동시에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됐으며 총 233점의 출품 작품 중 18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훈격으로는 안성시장상, 안성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안성경찰서장상,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상,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장상이 수여되며 코로나19로 어린이집별 개별 시상식을 진행하고 수상작은 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시장상을 수상하게 된 굿모닝시티어린이집 최가윤 학생은 “저는 그림 그리기를 제일 좋아해요. 제 그림이 큰 상을 받아서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그림 그리기 열심히 할게요. 감사한다”고 말했다.

정행건 안성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아동들이 자신과 타인의 소중함을 알고 폭력예방을 위한 실천방법을 찾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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