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문화의거리 제2공영주차장 운영 개시
[오산=광교신문] 오산시 원동 문화의거리 일원의 주차난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게 될 문화의거리 제2공영주차장이 공사를 끝내고 오는 28일부터 운영을 개시한다.

문화의거리 제2공영주차장은 대지면적 1,049.45㎡에 조성한 주차장으로 총 주차면수는 40면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문화의거리 일원의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고질적인 불법주차와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주변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의거리 제2공영주차장은 2021년 1월 3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1월 4일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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