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시설관리공단, 드론활용 시설물 점검 실시
[안성=광교신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월부터 12월 현재까지 약 4개월간 안성시자원회수시설 내 굴뚝 등 평소에 점검자의 안전상 직접 점검이 어려운 시설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간 시설물 점검자들은 직접 고층 등 위험구역에 접근, 점검을 시행해 안전 문제와 관리 사각지대 발생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는데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점검체계를 구축, 실시했다에 따라 상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설 점검결과 지붕 및 천장 등에서 균열, 손상, 변형 등 중요 문제점 6건을 발견하고 이를 모두 조치했다.

최갑선 이사장은 “위험한 현장에 직접 접근하지 않고 점검을 할 수 있어 우리 직원들 안전보호에 드론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무궁무진한 드론의 활용방안을 모색해 시설물 점검뿐만 아니라 공단 사업 다방면에 적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