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린웰, 안성시 취약가구를 위해 성금 1억원 기탁

[안성=광교신문] 미세먼지와 코로나19로 마스크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한동안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이 있을 정도로 수요가 폭발적적으로 증가했으나 현재는 안정화를 찾고있다.

이렇게 마스크를 직접 제조하며 판매하는 기업에서 지역사회에 성금을 기탁해 코로나19로 자칫 침체될 수 있는 연말 기부문화 활동에 온기를 불어 넣었다.

지난 23일 ㈜크린웰에서는 취약가구를 위해 써 달라며 안성시에 1억원을 기탁했다.

2016년 설립되어 각종 보건용 마스크를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긴 업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진취적인 도전정신으로 매년 발전과 성장을 거듭하며 세계 일류기업을 목표로 하는 젊은 기업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크린웰 김금숙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며 생계가 곤란한 가구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저희의 나눔이 꼭 필요한 곳에 쓰여지길 바라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함께 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성금기탁을 통해 안성시와 함께 해주신 ㈜크린웰 김금숙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안성시에서도 소외가구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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