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 부곡스포츠센터 고객·주민 참여회의체 비대면 회의 운영
[의왕=광교신문] 의왕도시공사 부곡스포츠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고객·주민 참여회의체를 21일 비대면방식으로 운영했다.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활동하는 회의체는 공개모집 후 면접을 통해 선정된 9명의 고객으로 구성됐으며 2년간 부곡스포츠센터의 시설개선과 운영과 관련한 사항 등을 모니터링 후 그 결과를 공유하고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회의가 상반기 이후 계속 연기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비대면으로 운영하게 됐다.

회의체는 코로나19로 인한 제한된 활동의 아쉬움과 하루 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며 부곡스포츠센터를 이용하면서 좋았던 점과 개선할 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복환 의왕도시공사사장은“내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부곡스포츠센터의 정상적인 운영을 통한 고객·주민 참여회의체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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