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의 자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2013년부터 총 17대의 차량 기증

▲ 현대위아, 의왕시 척수장애인협회에 Dream Car 기증
[의왕=광교신문] 현대위아에서 지난 23일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에 드림카 1대를 기증했다.

현대위아 임직원 및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기증식에서 현대위아는 기아자동차 카니발 장애인 리프트카 1대를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에 기증했다.

김현성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장은“현대위아에서 리프트카를 기증해주셔서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의 이동서비스 질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 기대된다”며“귀중한 차량을 주신 현대위아 관계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현대위아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의왕시의 장애를 가진 이웃들이 따뜻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현대위아의 행복한 나눔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를 모아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어서 더욱 뜻깊고 기쁘다”며“코로나 바이러스로 많은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현대위아가 작은 기쁨을 전해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