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코로나19 전담병원 신청한 의료기관 찾아 “쉽지 않은 결정 감사하다”
윤화섭 시장, 코로나19 전담병원 신청한 의료기관 찾아 “쉽지 않은 결정 감사하다”
  • 김음강 기자
  • 승인 2020.12.2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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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시장 “모든 행정력 동원해 최대한 협력…적극 지원”
▲ 윤화섭 시장, 코로나19 전담병원 신청한 의료기관 찾아 “쉽지 않은 결정 감사하다”
[안산=광교신문] 윤화섭 안산시장은 21일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을 신청한 세화병원을 찾아 “코로나19 사태에 큰 뜻을 갖고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려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2000년 개원한 세화병원은 149병상 규모의 병원으로 윤화섭 시장의 요청을 받아 코로나19를 전담하는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을 위해 방역당국에 신청한 상태다.

감염병 전담병원은 기존 병상 환자를 이동, 분산해 병원 전체 또는 1~2개 병동을 비워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전담하게 된다.

세화병원은 지난달 18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하면서 5층 병동 의료진 및 입원환자에 대해 이달 31일 정오까지 코호트 격리조치가 내려졌다.

윤화섭 시장은 이에 따라 세화병원 전체를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운영할 것을 병원 측에 요청했고 병원 측도 선뜻 받아드리기로 했다.

지인환 세화병원장은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을 위해 더 이상 환자를 받지 않고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지정되도록 시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서로 협력해서 K-방역을 선도할 수 있도록 불편한 부분 등에 대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안산시에 큰 선물을 주셨다”고 말했다.

한편 감염병 전담병원은 보건복지부 심의를 통해 지정되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환자에 따른 병상부족 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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