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신장동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후원품 전기장판 기탁
[오산=광교신문]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오산시 신장동새마을부녀회로부터 이웃돕기를 위한 후원물품으로 전기장판 38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기장판 후원은 지난번 겨울난방조끼 기탁에 이어 지역 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활동으로 날씨가 추워질수록 난방비가 부담이 되는 저소득층의 부담감소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재숙 신장동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져 저소득가정에는 난방도구가 절실하게 필요할 것이라 생각해 부녀회 회원들과 의견을 모아 전기장판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유영만 신장동장은 “지난번 난방조끼에 이어 전기장판도 후원해주셔서 추운 겨울을 지내고 있는 저소득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신장동새마을부녀회 이재숙 회장님과 회원분들이 신장동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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