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오산시 초평동에 이웃돕기 물품 기탁
[오산=광교신문]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오산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에서 연말연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0kg 20포과 PC 및 프린터기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산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은 태양광 발전을 주사업으로 하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올해 9월에 오산시에 마스크 1만매 기탁에 이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권경태 오산시민햇및발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저소득층을 위해 지속적인 공헌활동을 펼치겠으며 연말연시를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임두빈 초평동장은 “연말연시 취약계층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제공해주심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돕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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