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연시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오산시 남촌동
[오산=광교신문] 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는 연말연시 관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17일 오산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150만원 상당의 백미10kg 50포 기탁에 이어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하며 나눔 릴레이에 동참했다.

그 외 개인과 단체에서 오산시 남촌동을 향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어 연말연시 훈훈한 이웃사랑이 실천되고 있다.

오산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은 태양광발전을 주사업으로 하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올해 9월에도 마스크 1만매를 오산시에 후원해 취약계층에 전달한 바 있다.

임병대 민간위원장 포함 동 협의체 위원들은 매주 목요일마다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와 근황을 살피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발적인 후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최원배 남촌동장은 “코로나19와 겨울 추위로 어려운 이웃들이 생활하는데 더욱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데, 이렇게 따뜻한 후원이 이어져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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