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 취약한 통합사례관리 대상 120가구에 전기요·겨울용 이불 등 전달

▲ 수원시청
[수원=광교신문] 수원시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저소득층 통합사례관리 대상 120가구에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 대상 120가구를 발굴·선정해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보일러 고장 등으로 난방용품 지원이 시급한 가구에 전기요·겨울용 이불 등 가구별로 필요한 난방용품을 맞춤형으로 지급했다.

수원시 복지협력과 관계자는 “소외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파가 끝날 때까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하게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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