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온라인 노동인권박람회 ‘알쓸신동’ 홈페이지 개편

▲ 성남시청소년재단 진미석 대표이사는“10월에 진행된 노동인권박람회에서 노동의 권리와 책임을 배울 수 있었던 것처럼, 개편된 홈페이지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과 청년이 좋은 노동에 대해 스스로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성남=광교신문]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청년 온라인 노동인권박람회 알쓸신동’의 웹 홈페이지를 수능 수험생에게 필요한 정보들로 개편해 12월 16일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확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0월 전국 최초 온라인 노동인권박람회를 개최했다.

온라인 행사를 위해 웹 홈페이지를 별도로 개설해‘알아두면’, ‘쓸데있는’, ‘신기한’, ‘청소년·청년 노동인권’ 4개의 영역으로 구분해 운영했으며 청소년과 청년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노동인권 정보를 실어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성화고등학교 청소년을 주 대상으로 했던 10월의 박람회와 차별화해,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2021년도 수능을 마친 수험생에게 집중한 콘텐츠를 구성한다.

고3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AI 자기소개서 교육, 퀴즈, 노동인권 사례를 제공한다.

특히 박람회 기간 중 청소년·청년들이 홈페이지에 게재한 ‘나의 알바 경험담’, ‘노동인권 상담사례’ 등을 웹툰으로 제작해 홈페이지에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성남시청년지원센터 청년이봄 수험생 이벤트 ‘SN YOUTH WEEK’도 함께 진행된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와 수험표 굿즈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진미석 대표이사는“10월에 진행된 노동인권박람회에서 노동의 권리와 책임을 배울 수 있었던 것처럼, 개편된 홈페이지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과 청년이 좋은 노동에 대해 스스로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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