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1타강사 박광일 저소득층 학생에게 컴퓨터 지원
국어 1타강사 박광일 저소득층 학생에게 컴퓨터 지원
  • 김음강 기자
  • 승인 2020.12.1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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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어 1타강사 박광일 저소득층 학생에게 컴퓨터 지원
[이천=광교신문] 경기 이천시는 10일 국어 1타 강사 박광일 강사와 도서출판 홀수는 온라인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컴퓨터 10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컴퓨터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광일 강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이 증가하고 있지만 컴퓨터를 보유하지 못했거나 사양이 좋지 않아 제대로 수업을 못 받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노트북과 일체형 PC를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노트북과 일체형 PC가 잘 전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광일 강사는 거북이처럼 느리게 한 걸음, 한 걸음 주변을 살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과 동행한다는 의미의 ‘거북이 걸음’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박 강사는 거북이 걸음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천시를 시작, 각 지역의 소외된 학생들이 인터넷 강의를 활용할 수 있도록 PC, 노트북, 테블릿 등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기기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백혈병 어린이 재단’과 협약해 매달 1명의 어린이에게 1,000만원씩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6명의 어린이에게 치료비가 지원됐으며 이를 통해 수술을 받고 재활 치료 중에 있다.

박 강사는 ‘100명의 어린이를 살리자’는 목표 아래 지원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류마티스 학회와 류마티스 환우회 등과 협력해 류마티스 질환의 일종인 강직성 척추염을 앓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치료비와 학비 지원도 추진 중에 있다.

강직성척추염은 완치가 어려운 희귀병으로 치료비도 많이 들고 보험의 혜택도 받기 어려워 병에 걸린 많은 청소년들이 삶의 의지를 잃고 힘겨워하고 있으나 꾸준히 치료받고 재활을 위해 노력하면 얼마든지 정상적인 삶으로 복귀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리는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광일 강사는 임용고시를 패스하고 안양고등학교에서 국어교사로 근무하면서 촬영한 EBS강의가 학생들에게 반응이 좋아 학원계로 스카웃됐고 현재 대성마이맥에서 국어 강의를 하고 있다.

박 강사는 3월 24일부터 4월 14일까지 2020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에서 가장 많이 수강한 국어강사, 성적향상에 도움이 된 국어강사 1위, 후배에게 추천하고 싶은 국어강사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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