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과 12일 ‘2020 경기혁신교육 학술대회’ 온라인 개최

▲ 경기혁신교육, 새로운 도전으로 미래교육 앞당긴다
[경기=광교신문] 경기도교육청은 11일과 12일에 온라인 ‘2020 경기혁신교육 학술대회’를 한다.

도교육청은 다양한 현장 실천으로 혁신교육 이론의 토대를 튼튼히 하고 시대 상황에 따른 교육 변화를 주도하고자 2016년부터 매해 학술대회를 해 왔다.

올해는 경기도교육연구원 제7회 경기교육종단연구 학술대회와 통합 운영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먼저 온 미래, 혁신교육의 새로운 상상과 도전’을 주제로 1년 동안 진행한 현장·종단 연구, 혁신대학원, 정책연구 결과 70여 편을 공유한다.

학술대회 첫날은 고등학생이 꿈꾸는 미래학교의 모습, 초·중 교사가 코로나19 상황에서 시도했던 혁신교육 실천 사례, 교육지원청 장학사가 마을과 함께 만드는 혁신교육 사례를 이야기한다.

둘째 날에는 67개 주제 연구결과를 혁신교육정책, 미래학교, 학교공간혁신, 혁신학교, 학교조직문화, 교원전문성, 혁신교육지구, 마을교육 등 12개 분과별로 발표하고 토론한다.

학술대회에는 학생, 교원, 학부모, 연구자, 일반인 등 경기혁신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온라인과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진만 학교정책과장은 “5회째를 맞는 이번 학술대회는 경기혁신교육의 과거와 미래가 함께 존재하는 공간”이며 “혁신교육 실천 성과는 혁신교육을 미래교육으로 지속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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