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직접 주요 시민불편현장 방문해 현장 목소리 청취

▲ 김상돈 의왕시장, 겨울철 대비 안전시설 현장점검 나서
[의왕=광교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9일‘제27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겨울철 대비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생활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에 나섰다.

이 날 김 시장은 고천육교 노후승강기 보수현장, 어린이보호구역 정비현장, 겨울철 도로 상습결빙지역 및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도로 등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현장을 찾아 직접 점검했다.

또한, 실시간 교통정보 수집·제공 및 신호제어시스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주차정보시스템 등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구축현장을 방문해“시스템 운영으로 불필요한 신호 대기시간을 줄이고 교통체증을 감소시켜 시민들의 교통안전과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달라”고 관계부서에 전했다.

이날 현장점검을 마치며 김상돈 시장은“겨울철 재난재해에 대비해 만전을 기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대한 확보하고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관계 부서에 당부했으며“시에서는 올 겨울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사전준비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아울러“코로나 극복을 위해서 마스크 상시착용, 연말연시 모임자제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꼭 필요하다”고 시민들에게 거듭 당부의 말을 전하며“시민들이 안전한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요 민원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꼼꼼히 체크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해답을 찾는 현장행정을 민선7기 김상돈 시장의 취임이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통학로 안전시설물 설치, 공원 내 소규모 공연 무대설치, 학의천변 안전조치 강화 등 75건의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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