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이웃돕기’ 청북경제단체협의회 성금 300만원 전달
[평택=광교신문] 청북경제단체협의회·어연한산공단기업체협의회는 지난 2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어려움을 나누고자 이웃돕기 성금 각 300만원을 기탁했다.

청북경제단체협의회 손경희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는 일마저 위축되지 않고 어려울 때일수록 우리 주변을 한 번 더 둘러보는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고 다짐하며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어연한산공단기업체협의회 이병락 수석부회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북경제단체협의회는 2017년부터 매년 이웃사랑을 전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청북소재 CEO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귀한 성금은 청북읍 소외가정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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