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토론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을 말하다” 패널로 토론 참여

▲ 경기도의회 김원기 의원, 평생학습을 통한 주민의 학습복지 필요성 강조
[경기=광교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원은 4일 오전 10시 의정부시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열린 “100분 토론 -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을 말하다”에 토론자로 참석해 학습복지의 관점에서 바라본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국평생교육사협회 전하영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토론회에서 공주대학교 양병찬 교수는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의 동행”이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했고 의정부시 평생학습원 송원찬 원장과 행정안전부 주민참여협력과 황석연 과장, 경기도의회 김원기 의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원기 의원은 초대 의정부시 평생교육비전센터장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과 가장 밀접한 행정기관인 기초자치단체와 평생학습 기관은 주민들의 학습복지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며 “특히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대면 교육 방식이 주목받고 있는 만큼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통해 누구나, 언제든 필요한 지식을 배워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미래의 복지이며 뉴노멀 시대를 맞이한 평생학습의 발전 방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는 31개 시·군의 평생학습 체계를 정비하고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큰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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