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석씨는 지난해 9월 남촌동자연보호협의회장에 취임했으며 올해 1월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과 3월 백미 10포, 4월 학용품 100개, 7월 마스크 1000매 등의 지속적인 후원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명석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자녀의 첫 생일에 이웃에게 보람 있는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원배 남촌동장은 “연말에 따뜻한 나눔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다”고 답했다.
지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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