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 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연성동 주민 위한 훈훈한 기부
[시흥=광교신문] 연성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로부터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았다.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는 이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소독살균제 100개 및 머그컵 432개 등 약 2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1%복지재단을 통해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기탁했다.

지역사회와 더불어 공익적인 참여를 통해 취약계층이 자립할 수 있는 건강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도 연성동 저소득 계층을 위해 선물꾸러미 50개와 유모차 30개 등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과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소독살균제와 머그컵은 코로나19에 특히 취약한 노인계층과 제품을 구입하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대한 찾아가는 방문 상담 시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선미 센터장은 “코로나19에 취약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늘 앞장서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문화가 연성동에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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