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 주차난 해소 및 지역 상권활성화 기대”

▲ 시는 635면의 공영주차장 이외에도 청년을 위한 창업공간과 상인연합회, 상권활성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성남형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펼칠 수 있는 소통 공간도 마련했다.

[성남=광교신문] 성남시는 수정구 탄리로 57에 위치한 수진동 공영주차장이 오는 12일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진동 공영주차장은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지역별 상권활성화 종합계획의 공영주차장 및 문화센터 건립계획에 따라 2018년 8월 1일 착공했다.

총사업비는 471억원이 소요됐다.

시는 635면의 공영주차장 이외에도 청년을 위한 창업공간과 상인연합회, 상권활성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성남형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펼칠 수 있는 소통 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문화교실, 반려동물 돌봄센터와 전시와 행사를 할 수 있는 커뮤니티홀, 다목적 강당 등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을 마련했고 옥상에는 게이트볼장과 다양한 수목을 관찰할 수 있는 하늘 정원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수진동 공영주차장이 수정구의 주차난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문화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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