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문=김병수의 제주도사나] 어려운 시기에도 제주영화제가 시작되었다.

두심이 누님이 주연으로 나온 개막작 ‘빛나는 순간’은 보지 못했지만, 관계자분들과 내년 업무 협의를 겸해 식사를 했다.

 

오늘도 아침 한라산과 오후 바다를 보며 나도 모르게 막 감탄한다. 중년의 감성이 그런건지 매일 보는 풍경도 감동적이다. 제주에서 일상을 보내는 행운이라 생각하면 감사한 마음이든다. (2020.12.02)

 

* 글 • 사진 : 김병수 제주시청 문화도시센터장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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