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안성3동 통장단협의회, 코로나19 극복 희망물품 기부
[안성=광교신문] 안성시 안성3동 통장단협의회는 지난 27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분위기 전환을 위해 희망물품을 기부했다.

기부된 희망물품은 쌀, 마스크, 밭솥, 인덕션, 냄비, 세제, 클럭 등으로 쌀과 마스크는 23명의 마을통장을 통해 해당마을에서 어렵게 사시는 46가구에 전달되며 나머지 물품은 주민센터에서 저소득층 16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승돈 안성3동 통장단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통장단이 앞장서고자, 연말에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태게 됐다”고 전했다.

한승규 안성3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날씨도 점점 추워지는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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