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 10kg 300포 소외계층 300가구에 전달

▲ 고양시 일산서구청, 일산새중앙교회로부터 ‘사랑의 쌀’ 기탁 받아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일산서구청은 지난 27일 일산서구 주엽동에 소재한 일산새중앙교회로부터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10kg 쌀 300포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일산새중앙교회는 일산서구 주엽동에 위치한 교회로 이웃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1년째 쌀 나눔을 진행했으며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쌀’ 10kg 300포를 기탁했다.

또한 10kg 200포를 추가로 마련해 교회 자체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찾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산서구청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후원에 참여해주신 일산새중앙교회 측에 감사드리며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해 모든 시민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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